白道 박만주
2017. 5. 12. 11:43
[부처님의 가르침] 사성제수번뇌(隨煩惱) 사성제 란 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란 뜻. 수번뇌(隨煩惱) 근본 번뇌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온갖 번뇌를 일컷는 것으로 20가지가 있다. 1)분(忿): 몸이나 뜻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 화를 내는 것. 2)한(恨): 화난 일을 마음에 두고 잊지 못하는 것. 3)부: 자기가 지은 죄를 덮어 숨기는 것. 4)뇌(惱): 지난날에 분하게 여기던 것을 돌이켜 생각하거나 오늘날 사물이 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것에 대해 괴로워하는것. 5)간: 아끼기만하고 베풀지 못하는것.간에는 재물을 아끼고 나누어 주지 않은 재간과 가르침을 아끼고 베풀지 않는 법간이 있다. 6)질(嫉): 다른사람이 잘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것. 7)광: 남을 속여 명예와 이익을 얻으려고 덕 없는 사람이 덕있는 체하며 악한 사람이 선한 체하는것. 8)첨(諂): 속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만 친한척구는것. 9)해(害): 남을 해치며 꾸짖는 것. 10)교: 남을 고려 하지 않고 자신의 신분 재물 지위 지혜 따위에만 집착하여 오만하게 구는 것. 11)무참: 죄를 범하면서도 반성하거나 부끄러운 마음을 내지 않는 것. 12)무괴(無愧): 남을 고려하지 않고 마음대로 악한짓을 하면서도 조금도 부끄러운 마음이 없는것. 13)도거 (棹擧): 정신이 들떠서 마음이 이리저리 달아나는 것. 14)혼침: 어둡고 답답한 마음. 15)불신(不信): 고요하지 못한 마음. 16)해태(懈怠): 좋은일을 당하여서도 게을러서 용감하지 못한 마음. 17)방일(放逸): 마땅히 해야 할일에 뜻을 두지 않고 방탕하고 함부로 하는 마음. 18)실념(失念): 사물이나 일을 분명히 기억하지 못하거나 좋은일은 밝게 기억하지 못하면서 나쁜일은 기억하는 마음. 19)산란(散亂): 대하는 경계가 변하여 마음이 고정되지 못하고 어지러운 것. 20)부정지(不正知):보는 바 경계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잘못된 견해를 일으키는 것.
[[잡아함경]] 에서는 인간의 삶 자체가 괴로움 [苦]이라는 것을 바로 보는 것을 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세 가지의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의미의 삼법인 (三法印)에서 앞의 두 가지 즉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가 곧 모든 것이 괴로움이란 진리를 말하는 것이며 이러한 괴로움을 괴로움으 로 바로 보고 인정하는 데서 인간 문제의 해결점 을 찿았다.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 [苦聖諦]에서 출발하는 사성제(四聖諦)가 바로 그것이다. 출처 :사이버불교대학 원문보기 글쓴이 : 명경(明鏡) | 극락정토로 가는 길 (白道) http://blog.daum.net/mjpark39/164047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