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道 박만주
2017. 6. 27. 08:59
등각(等覺)과 묘각(妙覺)
"경에 이르기를 '등각,묘각'이라하니, 무엇이 등각이며 무엇이 묘각입니까? "색(色)에 즉하고 공(空)에 즉함이 등각이요, 두 가지 성품이 공한(二性空) 까닭에
묘각이라 하며, 또한 깨달음이 있음과 깨달음이 없음도 없음을 일컬어 묘각이라 하느니라." "등각과 묘각이 다릅니까, 다르지 않습니까?"
"일에 따라 방편으로 거짓 두 이름을 세운 것으로서, 본체는 하나요, 둘도 아니고 다르지도 않으니 내지 일체법이 모두 그러하니라."
극락정토로 가는 길 (白道) http://blog.daum.net/mjpark39/16404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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