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道 박만주
2017. 9. 25. 09:06
마음속에 마음이 갇혀 있으니
속박이요 고통이다.
만 세상 어디에나
고통이 있어 종교가 있으니
고통이 곧 불성을 일으키는 씨앗이다.
지혜는 그 싹이고
불성의 낱알은 부처의 씨앗이다.
무진찰찰 신이 나서 춤을 추니
우담바라 꽃이 피네.
욕심 성냄 망상
이 삼독 있으면 그대 마음 지옥이라.
죽어서 극락 지옥 찾지 말고
지혜의 싹을 틔워
불국토 이루어서 수행정진
삼독심의 김을 매고 매어
정토(淨土)밭에 불종자 뿌리내려
꽃 피워서 극락세계 이뤄보세.
고통이 고통이 아니니,
고통은 지혜를 일으키는 밭이다.
그대 마음이 그대의 감옥이니
고통이고 속박이다.
무심이 자유이고 깨달음의 종자이니
무심을 찾고 찾아 도의 길을 닦아가라.
그대 마음 무지이니 무심을 찾아라. |
극락정토로 가는 길 (白道) http://blog.daum.net/mjpark39/16404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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