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道 박만주 2018. 8. 17. 09:33

 

 



 


 

 

 

 


  

    본래성품이 곧 부처

 

《육조단경》 〈반야품(槃若品)〉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우리 본래

스스로의 성품이 청정하니 만약 자신의 이 마음을 알면 그대로 견성이라 모두

도를 이루리라(我本元自性淸淨 若識自心見性 皆成佛道)”. “우리의 본래 성품이

바로 부처이며 이 본래 성품을 떠나 부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本性是佛

離性無別佛)”.

 

이러한 생각은 부처는 하나가 아니라 ‘모든 중생이 스스로 불성을 가지고 있다’

는 대승의 불성설에서 나온 것으로, 이것을 선 불교에서 ‘마음이 곧 사상이 곧

견성성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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