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아보 도오루 박사의 <면역혁명>을 보면..
자율신경의 부조화에 의해 모든 병이 생기고
그중 교감신경을 지속적으로 항진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약"이라고 한다.
교감신경이 항진된다는건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를 말하는데..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뇌와 근육으로만 피가 가게 된다.
혈관이 수축되고 노르아드레날린 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관에 가는 피는 줄어들기 때문에..
장은 피의 공백상태가 된다.
따라서 장은 차가워지고 지속되면은 장의 냉기는 점점 심해진다.
부교감신경이 항진된다는건
반대로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걸 말한다.
피가 소화기관으로만 몰리고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고 심장박동은 느슨해진다.
사람이 활기가 없어진다...뭐든 적당한게 좋은 거지 축 쳐지면 역시 피가 안돌게 된다. 따라서 혈약순환 장애로 인한 냉기가 생기는 거다.
사람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적당히 조화를 이뤄야 건강하다.
애들을 예로 들어보면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도록 다 알아서 해준다면 인체가 자극을 받지 않아서 부교감신경이 늘 항진상태에 있게 된다.
사람은 자극을 받으면서 성장하는거다.
부교감신경이 항진된 애들에게 교감신경을 항진시킬려면..
배가 고파야 한다. 울어야 한다. 싸워야 하고..다치고 찢어지고
이러면서 뭔가가 빠져나와야 한다.
그러면서 상처가 나야하고 그걸 치유하면서 면역력이 키워지는 거다.
완전 철통무장으로 키우니까 과잉보호속에서 상처받는 일이 전혀 없는것이다.
상처가 나면 미생물이 투입되고 교감신경이 항진 되면서 백혈구가 생성되는거다.
한번도 배고픔이란걸 느껴보지 못하고 성장한다.
항상 따뜻하게 키운다. 둘둘말아서. 온도 변화에 적응을 못하는 애로 키우는 것이다.
이런 여러가지 것들로 부교감신경이 늘 항진된 상태에서 오는 병이 바로 아토피다.
아토피가 가려운 이유는
긁어서 2차감염이 되도록 하라는 뜻이다. 그래야 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2차감염되면 큰일난다면서 스테로이드를 바르라고 한다.
아토피가 있는 애들은 다 물을 입에 달고 산다.
피부는 막혀있고 빠져나갈 곳이 전혀 없다.
그러다보니 상체에 열이 차면서 계속 찬물만 찾게 되는 것이다.
요즘 트위터 더보기
facebook me2day
2009/04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 ((귀한 건강정보))
이기주의자 2009.04.30 20:24
http://blog.daum.net/sandra_scott/5777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