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인연 ♣/•극락정토로 가는 길♤

Re: 댓글의 질문에 대답

白道 박만주 2010. 2. 13. 10:17
 

 

                                Re: 댓글의 질문에 대답

                      

   

Re: 댓글의 질문에 대답







반가부좌보다 결가부좌가 많이 힘듭니다. 결가부좌를 하면 마음을 조복받기가 더 용이하나요? 무릎을 꿇고 하는 것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요? 결가부좌나 반가부좌를 오래 하고 있으면 용천이 막히지는 않는지요?(무감각이 올 때가지 했을 시)


반가부좌보다 결가부좌를 하기가 힘이 많이 힘들지요. 특히 다리가 짧은 우리 나라 사람들의 경우. 반가부좌보다 결가부좌를 하면 마음을 조복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하는 것은 반가부좌를 했을 경우는 반가부좌를 풀기 쉬운 만큼 결가부좌의 경우는 손으로 들어서 풀지 않으면 다리로만 풀리 어려워서 금감좌라고도 하지요. 그러므로 마음이 동하여 손으로 결가부좌한 다리를 풀지 않는 이상 결가부좌하고 있어야 하니 마음이 동해도 풀지 않으면 풀리지 않으니 마음을 조복받기가 용이하다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가부좌나 반가부좌를 오래하고 있으면 처음에 다리에 쥐가 나고 그것을 참고하면 이제는 다리가 무감각해 지지요. 그것도 참고하면 이제는 기가 확 돌아준답니다. 다리가 쥐가 났을 때 그만 두면 다리가 저려오고, 다리가 무감각했을 때 그만 두면 감각이 없음으로 주물러 줘야하고, 다리가 무감각한 상태를 지나 기(氣)가 확 돌아주고 나서 그만 두면 좌선을 그만 두고 일어나 걸어도 다리로 인하여 무리를 느끼지 않고 오히려 좋다고 하겠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체는 극한 상황을 이기기 어렵지만 일단 극한 상황을 극복하면 거기에 맞도록 기가 확 돌아주면 적응하게 된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다리가 아프든 저려오든 무감각하든 상관없이 수행자가 가지고 있는 본래 만큼은 육체로 인하여 용천이 막히는 일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생각으로 원활하게 흐르는 용천을 오히려 막게 된다 하겠습니다. 그런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한다면 용천으로 들어갔다가 나가고, 그런가 하면 좌측 용천으로 나와서는 오른쪽 용천으로 들어가며 다리와 다리가 연결되어 기가 흐르고, 그런가 하면 좌측 장심으로 나와서 오른쪽 용천으로 들어가고 왼쪽 용천으로 나와서 오른쪽 장심으로 들어가면 기 회로도를 그리며 연결되어 흐른다 하겠습니다.  

 

좌선을 하고 했을 때 기가 흐르는 것을 관찰했을 대 그러했습니다만 무릎을 꿇고는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정도 어긋난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기회로도의 연결로 인하여 연결되어 흐르려 할 것이지만 너무 서로 간에 떨어져 있다면 기운이 강하거나 좋으면 모를까 아니라면 연결되어 흐르는 흐름이 미미해지거나 연결되어 흐르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무릎을 꿇고 했을 때와 좌선을 하고 했을 때와는 다르다 하겠습니다. 기의 연결회로에서는 그러하되 수행이라고 하는 수행함에 있어서 즉 마음공부 및 생각 의식하며 집중 몰입하여 들어감에 있어서는 다리로 인하여 통증이 느껴지기 전까지는 같다 하겠으나 사람에 따라 다리의 통증이 다른 만큼 다리의 통증이 일어남의 차이로 다르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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