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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처(四念處) 와 상락아정(常樂我淨) [정리: 白道)]

白道 박만주 2018. 11. 5. 08:45

 

 

 


 

                            사념처(四念處) 와 상락아정(常樂我淨)   [정리: 白道)]

   사념처

   사념처(四念處) 내용

 四念處

 (藏敎)

  四德

 (圓敎)

 상락아정(常樂我淨) 내용

 1.신념처

 (身念處)

 신념처(身念處)는 부모로부터 받은 이 몸은 아무리 건강하고 아름다워도 반드시 무너지는 것이며 깨끗하지 않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不淨

   淨

 

정(淨)은 청정의 뜻. 혹(惑)ㆍ

업(業)의 고통을 여의고,
잠연청정(湛然淸淨)한 과덕

(果德)이 있음을 말함.

 2.수념처

  (受念處)

 

수념처(受念處)는 음욕이나 재물이나 우리가 좋아하는 모든 즐거운 것은 그것이 참다운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苦

   樂

 낙(樂)은 안락의 뜻.
생멸 변화가 없는 세계에는

생사의 고뇌가 없고, 무위안

락(無爲安樂)한 덕이 있는 것.

3. 심념처

  (心念處)

 심념처(心念處)는 우리의 마음이란 항상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無常

   常

 

 상(常)은 상주(常住)의 뜻.
대열반은 시간과 공간을 초

월하여 생멸 변화가 없는 덕.

4. 법념처

 ( 法念處)

 법념처(法念處)는 모든 만유는 실체가 없고 나에게 속한 모든 것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無我

   我

 (眞我)

 

아(我)는 망아(妄我)를 여읜

진아(眞我)를 말함,
8대자재(大自在)의 덕을 갖

춘 아(我)를 표시하는 것.

 

사념처(四念處)는 즉, 신수념법(身受念法)에 대해 깨끗하지 않고(不淨) 괴로운 것이며(苦痛) 영원하지 않고(無常) 실체가 없다(無我)고 관찰하는 것이 바른 생각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관찰하는 것은 일체의 집착과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이렇게만 닦아나가면 누구라도 열반의 과보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승불교에 오면 열반사덕(涅槃四德)이라 하여 상락아정(常樂我淨)이 다시 긍정된다. 즉 열반의 덕은 영원하며(常) 즐거운 것이며(樂) 능동적인 자재자이며(我) 청정한 것(淨)이라는 것이라고 보게 된다는 것이다.

 

 

 

      四德(常樂我淨)

소승 경전을 나의 근본의 마

음으로 하여 대승의 마음을 

갖추어 있는 네 가지 덕.

열반을 상락아정으로 표현

한다.

 열반에 대해서는 2열반·3열

반·4종열반 등의 분류가 있

다. 2열반은 유여열반(有餘

涅槃)과 무여열반(無餘涅槃)

으로 구분되는데, 이에 대하

여서는 소승과 대승이 그 주

장을 달리한다. 소승에서는

열반을 번뇌가 다 없어진 상

태라고 본다.


소승의 경우,

유여열반은 번뇌는 다했지

만 육체는 아직 남아 있는 경

우이고, 무여열반은 회신멸

진(灰身滅眞)의 상태로서 모

든 것이 아주 없어진 상태를

말한다.

  대승에서는 열반을 보다 적

극적으로 생각하여 상락아정

의 4덕을 갖추지 못한 소승

의 열반을 유여열반이라 하

고, 4덕을 갖춘 열반을 무여

열반이라 칭하여 이것을 최

상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대승에서는 소승의 무여열반

에 아직 미해결점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극락정토로 가는 길 (白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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