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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수(甘露水) 무엇인가?

白道 박만주 2008. 12. 28. 09:56

 

 

 

 


 



감로수(甘露水) 무엇인가?

 
1. 본 뜻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육욕천(六慾天)의 둘째 하늘인 도리천에 있는 달콤하고 신령스런 액체를 '감로(甘露)'라 한다. 이 액체는 한 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고, 살아 있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있고, 죽은 이는 부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불사주(不死酒)로도 일컬어진다. 때로는 부처의 교법(敎法)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2. 바뀐 뜻
 
일반적으로 맛이 썩 좋은 물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자료:http://www.ojirap.com/>
 
3. 불가에서 말하는 감로수
 
하늘 술, 아름다운 이슬이라 번역하며, 하늘나라 사람들이 먹는 술,
 
이것을 먹으면 오래 살고 몸이 충실하다고 하며, 불사약이라고도 하며 인간의 생명을 지켜주는 건강주라는 말과 같으며 생명의 본바탕이고 불멸의 행복(幸福)과 자비(慈悲)와 감로의 근원인 감로왕여래(甘露王如來)의 염원으로 행복을 기원한다.<자료:네이버지식>
 
감로(甘露)는 단 이슬이란 뜻이며, 오래 전에도 임금이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리면 하늘에서 감로가 내린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부처님이 설하신 내용이 감로인 까닭은 중생이 부처님의 법을 듣고 알게 됨으로써 중생의 몸과 마음이 새로와지고 고통의 세상에서 깨달음을 향한 노력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감로는 도리천에 있는 천주(天酒, 천신들의 음료)이기 때문에 아주 좋은 약으로 한 방울만 먹으면 온갖 괴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감로는 감로다(甘露茶), 감로수(甘露水)라고도 하지만 그 의미가 조금은 달라져 부처님 앞에 올리는 찻물이나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말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감로 같은 물' '감로처럼 내린 생명의 샘' 등으로 쓰이는 감로에는 첫째, 하늘에서 내리는 영약(靈藥)인 달콤한 이슬이란 뜻이있습니다. 감로를 한 방울만 마셔도 불노불사(不老不死)합니다. 그래서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극찬해서 감로수라고 합니다. 이렇게 사용되고 있는 감로는 불교에서 나온 말입니다.
 
불교는 불법(佛法)의 가르침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면 감로의 맛을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묘한 깨달음의 경지를 '감로미(甘露味)'라고 했고 열반에 도달하는 문을 '감로문(甘露門)'이라고 하였습니다.
 
<잡아함경(雜阿含經)> 24권 608 <감로경(甘露經)>에는 불법 자체를 감로법으로 설명합니다.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습니다.
 
"만일 비구가 네 가지 염처를 떠나면 곧 참다운 성인의 법을 떠나게 될 것이요, 참다운 성인의 법을 떠나면 곧 성인의 도(道)를 떠나게 되고, 성인의 도를 떠나면 곧 감로법(甘露法)을 떠나게 되고, 감로법을 떠나면 남·늙음·병·죽음과 근심·슬픔·번민·고통을 벗어나리니 '그는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났다'고 나는 말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을어 행하였습니다.<자료:http://www.dharmanet.net/>
 
4. 감로수의 효능
 
성인병이나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인간에게 천지신명이 숨겨놓은 명약 중에 명약이 바로 감로수(甘露水)라는 물(水)이다. 석굴암근처의 감로정, 구인사근처의 상월감로정, 구례쌍산재의 당몰샘, 낙산사홍련암근처의 감로정․문경세재3관문근처의 감로정, 함안광산사근처의 영천수, 남해보리암근처의 감로정․지리산칠보사근처의 영천수, 창원우곡사근처의 영천수, 강진다산초당옆의 샘물, 지리산유천수정(乳泉水井) 등을 그 대표적인 예로 들 수가 있다.
 
매년 음력 동짓달 중에서 단지 15일 동안만 감로수는 그 효력을 갖는다는 것이 신령계의 통설이다. 감로수가 분출되는 그 기간의 자시(子時)인 밤11시 이후의 2시간에는 감로정(甘露井)에서 분출되는 감로수가 평상시보다 그 중량이 약5%정도 증가되며 물빛 또한 찬란하고 영롱하기에 그 감로수는 천지의 기운이 응축된 현상이라고 할 것이다. 감로수는 생명수로써 일명 태극수(太極水)의 제1명칭이다.
 
산수(山水)에서 기맥(氣脈)이 통관(通貫)된 곳이 바로 명당(明堂)이다. 사람의 인체에서도 기맥이 통관하면 만사가 오케이다. 그러나 이러한 명약 감로수는 늘 변하고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제때에 만나기가 쉽지가 않음이 현실이다.
 
옛날에 신선들이나 도인들이 백옥(白玉)의 분말을 신체부위에 바르기도 하고 장복을 하였는데 이는 건강하고 장수를 하기 위함이었다. 사람이 임종(臨終)시에 백옥 분말을 복용하면 3년간 시신이 썩지를 않는다. 천연옥액(天然玉液)은 심신을 깨끗하게 해주는 영약으로 천외지물(天外地物)이다. 참옥발효수(眞玉醱酵水)는 인체에 결핍되기 쉬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ph8.8의 순수 알칼리성 6각수이다. 그리고 참옥발효수에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가시광선 중에서 가장 긴 파장(5.6~50미크론)의 전자파를 원적외선이다. 적외선 중에서 인체에 가장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이 원적외선이라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8~11미크론 정도의 원적외선 파장이 인체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원적외선은 피부 속의 4~5㎝까지 침투하고 도달하여서 세포조직을 공진시킨다.
 
그래서 원적외선은 체내를 따뜻하게 가온하고 미세혈관확장, 혈액순환활성화, 신진대사강화, 체액장애일소, 조직재생력증대, 성장촉진 등의 역할 등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선에서 노폐물, 중금속, 독성물질 등을 배출시키는데도 매우 높은 기능을 한다.

이온이란 전기를 띠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를 말한다. 플러스전기를 띠고 있는 것은 양이온이고 마이너스전기를 띠고 있는 것은 음이온이다. 이러한 음이온과 양이온은 공기 중에 많이 존재한다. 특히 음이온은 아주 가벼워서 자우자재로 움직일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활동적인 기(氣)인 생체활동에너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음이온은 생명소생과 건강증진에 작용을 하는 원동력이다. 인체는 수많은 세포들의 집합체이다. 세포에도 세포막을 중심으로 해서 안과 밖이 있다. 세포의 내측에는 음이온이 세포의 외측에는 양이온이 많이 존재한다면 세포작용이 정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세포내측에 음이온이 적게 된다면 균형이 깨져서 영양분흡수, 노폐물배출 등에 이상이 발생하여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를 않게 된다. 그리고 신진대사악화, 생리작용쇠퇴 등으로 여러 가지의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인체의 이상은 바로 바른 물(水)의 공급부족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외적으로 정신은 기(氣)에서 발생하고 육신은 물(水)에서 발생하는 이원적(二元的)인 차원과 구성을 가진다. 그러나 정신과 육신 모두가 물(水)의 생산과 연소로서 삶(生)을 유지하고 있는 물(水)의 화신(化身)이자 작용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물(水)이 정신과 육체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氣)가 정신(用)을 형성하고 물(水)이 육신(體)를 형성한다. 정신작용은 피(血液)의 질량에 정비례하기에 피가 정신을 발생하고 작용시키는 정신의 모체이자 원동력인 셈이다.
 
그래서 진인(眞人, 선인(仙人), 도인(道人)들이 명산을 찾은 이유가 여기에 있음인 것이다. 명산에서는 숨겨져 있는 감로정(甘露井)을 만날 수도 있고 보통의 옥이 아닌 참옥(眞玉)이 있는 곳을 발견할 수도 있음인 것이다.

달리 명산이 아니라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포함한 정기(精氣)를 지닌 물과 특별한 것들을 지니고 있는 산이기에 명산인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수행자들이 좋은 기운을 받기위해서 명산을 찾고 찾아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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