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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계사천(無色界 四天)

白道 박만주 2014. 4. 3. 10:08

 

 

 

 

                                                                                                                                                    

   무색계사천(無色界 四天)

 

무색계란 無色定을 닦아 受生하는 하늘로 순전히 정신적인 세계이며 三界중 가장 수승한 곳이다. 그리고 무색정에는 四無色定이라고 하여 空無邊處定, 識無邊處定,無所有處定, 非想非非想處定의 넷이 있으므로 자연히 이에 따라 四天이 있게 된다.

 

1.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 ; 욕계와 색계의 모든 색법을 싫어하고 벗어나려 無色定을 닦되 색의 想을 버리고 虛空觀 을 닦는 이가 태어나는 하늘이다.

 

2. 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 ; 앞의 공무변처가 오히려 바깥 허공이라는 대상이 있으므로 이를 싫어하고 한 걸음 더 나아 가 주관인 識이 무변하다는 이치를 알고 수행하여 태어나는 하늘이다.

 

3. 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 ; 앞의 식무변처가 오히려 식이 라는 所有感이 있으므로 이 마저도 싫어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空도 識도 전연 所有가 없다는 무색정을 닦아 이 定力으로 태어나는 곳이다.

 

4.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 ; 삼계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하늘이라는 뜻에서 有順天이라고도 한다. 이 하늘을 비상비비상이라 하는 이유는 식무변처정은 무한한 식의 존재를 觀想하므로 有想이요 무소유처정은 공도 식도 존재하지 않는 것을 관상하므로 非想인데, 이것은 유상을 버리므로 비상이요 비상도 버리므로 비비상 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定을 닦아 그 定力으로 태어나는 하늘 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옮겨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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