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說十門爲其宗者, 謂從一門增至十門. 一門云何? 一心中 一念動, 順一實, 修一行, 入一乘, 住一道, 用一覺, 覺一味. 二門云何? 不住二 崇, 以遣二衆, 不着二我, 以離二邊, 通達二空, 不墮二乘, 俱融二諦, 不違二入. 三門者, 自歸三佛而受三戒, 順三大諦, 得三解脫, 等覺三地, 妙覺三身, 入三空聚, 滅三有心. 四門者, 修四正勤, 入四神足, 四大緣力, 四儀常利, 超出四禪, 遠離四謗, 四弘地中, 四智流出. .
(一味의 觀行을 종합적으로 논술하면 대략 위와 같으며) '널리 열어서 十門으로 말하여 그 종지로 한다.'는 것은 一門으로부터 점점 증가하여 十門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금강삼매경의 근본 뜻을 一門에서 十門까지의 항목으로 분류해서 모두 나타낼수 있다는 말이다.)
一門은 무엇인가? 一心가운데 一念이 움직여 가장 실다운것[一實]에 순응하여 제일가는 행[一行]을 닦아서 부처가 되는 하나의 길[一乘]에 들어가 으뜸가는 도[一道]에 머무르며 모든 진리를 다 포용한 최고의 깨달음[一覺]으로서 모든 법계 참모습은 절대평등 和合하여 一味임을 깨닫는 것이다.
二門은 무엇인가? (깨달음의 세계에 들려면)두개의 언덕[二岸] 즉 생사윤회하는 사바세계[此岸]와 열반적정한 깨달음의 세계[彼岸]에 머무르지 않고 두가지 무리[二衆] 곧 성문승과 범부승을 버리고 二我 즉 人我와 法我에 집착하지 않으며 고정불변한 실체가 있다거나 없다는 有 . 無의 치우친 생각[二邊]을 떠나서 모든 사물은 연기이므로 自性이 없고 空하다는 我空 . 法空[二空]을 통달하여 성문승 연각승[二乘]에 떨어지지 않고 眞諦와 俗諦[二諦]를 융화하여 두가지 깨우쳐 들어가는 두가지 방법[二入]에 위배하지 않는 것이다.
三門은 무엇인가? 스스로 三佛(法身佛. 報身佛. 化身佛)에 귀의하여 대승보살의 행동규범인 三戒(三聚淨戒. 攝律儀戒. 攝善法戒. 攝衆生戒)를 받으며 세가지 큰 진리인 三大諦(眞諦. 俗諦. 第一義諦)에 순응해서 三解脫(空解脫. 無相解脫. 無作解脫)을 얻게 되고 等覺三地와 妙覺三身(法身. 報身. 化身)을 증득하여 三空聚에 들어가 三有(欲有. 色有. 無色有)의 마음을 滅하는 것이다.
等覺位는 八識(망식)이 아직도 완전히 정화되지 않고 근원이 되는 미세한 번뇌가 조금 남아 있는 깨달음이다. 妙覺地에 와서야 완전히 정화 된다.
等覺三地 : 一地---百겁. 二地---千겁. 三地---萬겁을 닦아 금강삼매에 들며 묘각위를 얻어 성불한다. 뒤에 진성공품에서 이 설명이 나온다.
妙覺三身 : 等覺位에서 금강삼매에 들면 五法이 원만하여 佛地인 妙覺位에서 佛果를 이루어 法身. 報身. 化身을 이룬다. 三空聚는 세 가지 공한 이치를 말한다. 1).空相亦空 : 인연법은 공한 것이다. 눈에 보이고 만져지니 분명있는 것이지만 본질적으로는 공한 것이다. 인연이 다하면 흩어져 버린다. 2).空空亦空 : 空한 것도 空한 것이다. 空사상에 접할때 처음에는 마음의 정화 효과를 많이 보지만 空만을 너무 생각하다보면 空에 대한 집착이 생겨 허무주의에 빠지는 수가 있다. 이러한 空執을 막기 위해 空하다는 것도 空함을 알아야 한다.
3).所空亦空(中道空) : 능히 觀하는 쪽은 지혜(般若)이고 空은 관찰되어 지는 쪽이다. 所觀空도 亦空이다.
空도리를 설명하는것은 眞諦(진리의 세계). 俗諦(인연법의 세계)에 치우치지 않고 항상 공정하게 진리로운 사상을 갖게 하기위해 說하고 있는 것이다. 원효대사께서는 중도에도 머물지 말라(不在中間)고 하셨는데 이는 매우 앞선 생각이다. 中道라 하여 애매 모호하고 흐리 멍텅한 언행을 경계하신 것이다. 정의에 입각해서 편견을 갖지 않고 떳떳이 행동하며, 할때는 하고 안할때는 안하는 생동성과 靜과 動을 적절히 섞어서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이다. 三有의 有는 하나의 생명체가 모든 業因(有漏)에 의해서 삼계에 윤회하는 존재로서 12因緣의 有와도 통하는 말이니 업력의 존재, 인연법의 존재라는 뜻이다. 따라서 三有는 欲界. 色界. 無色界를 말한다.
煩惱 妄想으로 有漏業을 짓는 이 존재는 三空聚에 들어가 진리를 깨달으면 집착심인 三有心이 정화되는 것이다.
四門은 무엇인가? 四正勤(律儀斷. 斷斷. 隨護斷. 修斷)을 닦아서 四神足(欲如意足. 精進如意足. 念如意足. 思惟如意足)에 들어가 네가지 큰 인연의 힘인 四大緣力으로 四儀(行住坐臥)가 항상 잘 유지되며 四禪(初禪. 第二禪. 第三禪. 第四禪)을 넘어서서 네가지 비방인 四謗을 멀리 떠나 네가지 광대한 원인 四弘地 가운데서 四智가 흘러 나오는 것이다.
四正勤 : 惡을 막아 끊고 善을 生長시키기 위한 정진을 말함이니. 1).律儀斷 : 아직 일어나지 않은 惡을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精進하여 惡心을 防護하는것.
2).斷斷 : 끊을 것을 끊는 다는 뜻으로 이미 일어난 나쁜 마음을 끊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하는것.
3).修護斷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선심을 나게 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하는것.
4).修斷 : 이미 생긴 선심을 잘 길러내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하는것.
四神足 : 四如意足이라고도 하며 欲如意足은 四念處. 四正勤을 닦은 힘에 의하여 道를 닦으려는 욕구 곧 求道心이 강열하여 공부하고 싶은 대로 되는 것이다. 우리 마음은 마음먹기 여하에 따라서 생각 할수없는 힘을 발휘 한다. "신바 람"도 그런 어원(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精進. 念. 思惟如意足도 정진, 바른생각, 선정등 修行이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 도 如意하게 된다는 뜻이다.
四大緣力 : 네가지 큰 인연의 힘을 말하며, 1).作擇滅力取緣力 : 택멸력 즉 지혜의 힘으로 모든 중생에게 접근하는 인연을 짓는다. 삼취정계중 섭율의계에 해당한다.
2).本利淨根力所集起緣力 : 本覺에서 발생하는 본성에 본래 가지고 잇는 이익으로 본성의 청정한 근력을 보존하고 발생하는 인연의 힘이다.
3).本慧大悲力緣力 : 本慧는 根本智. 本覺. 眞如心. 四智를 말하며 大悲는 중생과 동고동락함을 말한다. 불교적 성인은 모두 利他사상을 가졌으며 삼취정계중 섭중생계에 해당한다.
4).一覺通智力緣力 : 一覺은 大覺. 本覺을 말하며 만사를 통달하는 지혜의 힘으로 인연을 맺음을 말한다. 四大緣力은 不住事相(인연법.俗諦는 공한것이다)이며 不無功用이다. 功用은 본적인 힘. 세력. 지혜력. 신통력을 말하며 중생교화를 위해 대비를 발휘함을 말한다. 如意力. 이 힘으로 열반의 세계를 이룬다. 四大緣力으로 行住坐臥 四儀가 항상 잘 유지해 가며 일상 생활에 항상 이로움을 유지해 가는 것이다. 금강삼매의 경지를 말하고 있다.
四禪 : 四禪定, 四靜慮라고도 한다. 번뇌를 다스려 여러 공덕을 내는 네 가지 근본 선정, 곧 色界중의 初禪, 第二禪, 第三禪, 第四禪을 가리키며, 또 이것을 色界定이라고 한다. 四禪은 色界의 定이고 四無色定은 無色界의 定이다. 九定次第는 色界四定. 無色界四定. 非想非非想處定을 말하며 製九地 非想非非 想處에서 마지막 번뇌를 정화하여 이 無間道를 金剛三昧(金剛喩定)이라 한다. 금강삼매는 如來地에 直入하는 禪定이다.
禪은 靜慮라고도 한다. 즉 적정에 의하여 잘 사려하여 여실히 안다는 뜻. 이 四禪의 體는 심일경성이며, 그 用은 잘 思慮하는 것이다. 初禪에서 第四禪에 이르기까지 심리 활동이 점차 발전하여 부동의 정신 세계를 형성하는데, 앞의 삼선은 방편의 단계이고, 제사선에 와서야 진실의 禪이 되는 것이다. 禪定이란 受相의 번뇌를 정화하는 즉 惑을 끊는 것이다. 여기서 受는 경계(外部)에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고 相은 相分을 말하는 것으로서 見分 相分에 집착하면 我執 法執이 생긴다. 禪定의 힘으로 煩惱心所인 有漏心所를 정화하여 無漏心所를 되찾아야 하는데 모든 번뇌가 다 정화되면(부처가 되면) 51心所가운데 21無漏心所만 남는다.
유식학에서는 第7末那識을 體性으로 인정하고 근본번뇌(구생기번뇌)의 뿌리는 제7말나식에 있다고 본다. 이 번뇌는 매우 미세하므로 금강과 같이 굳은 定力에 의하여 일어나는 盡智가 아니면 쳐부술수 없기 때문에 금강에 비유 하였다.
제7말나식이 정화되면 平等性智로 전환된다. 成所作智(제5식전환). 妙觀察智(제6식전환). 平等性智(제8식전환). 大圓鏡智를 四智라 하며 四智의 반대는分別識인 八識이다.
四謗 : 네 가지 비방은 自生, 他生, 共生, 無生을 말한다. 謗은 비방. 번뇌라는 뜻이다. 四謗을 떠남은 八不中道(不生不滅. 不一不異. 不去不來. 不斷不常)를 말한다. 四謗을 떠난 사고가 바로 四智이며 이 사지로 모든 법을 진리롭게 관찰하게 되며 이것이 바로 佛智인 것이다.
等覺位에서 금강유정에 들면 조금 남아 있던 八識의 망식이 완전히 정화되어 四智를 증득하여 妙覺位가 되고 이때 만덕을 구족한 피안에 도달한다.
四弘地 : 四弘, 四弘誓, 四弘願, 四弘行願이라고도 한다. 일체 보살이 因位의 때에 일으켜야 할 네 가지 광대한 원. 사홍원에 관한 내용과 해석이 여러 경전과 논서에 나타나는데 육조단경에서는 1).衆生無邊誓願度, 2).煩惱無盡誓願斷, 3).法門無量誓願學, 4).佛道無上誓願成을 말하며, 이 사홍서원은 고, 집, 멸, 도의사제에 배대시킬 수 있다. 1)의 서원은 利他, 뒤의 세 가지 서원은 自利이다.
五門者, 於五陰生, 具五十惡故, 植五根而養五力, 涉五空海, 跋五等位, 得五淨法, 度五道生, 如是等也. 云何六七八九等門? 具修六度, 永除六入, 行七覺分, 滅七義科, 八識海澄, 九識流淨, 始從十信, 乃至十地, 百行備足, 萬德圓滿, 如是諸門爲是經宗, 皆在經文, 文處當說. 然此後九門皆入一 門, 一門有九, 不出一觀, 所以開不增一, 合不減十, 不增不減爲其宗要也.
五門이라는 것은? 五陰(色. 受. 想. 行. 識)이 生함에 따라 五十惡이 구족하게 되기 때문에 五根(信. 進. 念. 定. 慧根)을 심어 五力을 양육하고 五空海의 이치를 깨닫게 되어 五等位를 밟고 건너서 五淨法을 증득해서 五道의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다.
五力 : 다섯 가지 힘(信力. 精進力. 念力. 定力. 慧力)의 작용. 이 다섯 가지는 똑같이 악을 깨뜨리는 힘이 있으므로 오력이라고 한다.
五空海 : 三有(욕계. 색계. 무색계외 인연법의 형성이 空하다)와 六道(지옥. 아귀.....천상이 다 空하다) 와 法相(인연법. 삼라만상. 모습의 세계. 8식 空하다)과 名相(명예. 자기모습 등 상에 집착도 空하다)과 心識義가 모두 空한 것을 말한다. 자세한 것은 入實際品에서 설명 하겠다.
五等位 : 信位(十信), 思位(十住, 十行, 十廻向), 修位(十地), 行位(等覺位), 捨位(妙覺 位)를 말한다. 妙覺位 : 佛地. 여기가 피안. 묘각위에 도달하면 영원히 생멸을 소멸(여의게) 하게 되고 본각(진여심. 일심)의 근원에 완전히 귀의 했기 때문에 제9식 가운데 명정에 진입.
五淨法 : 淸淨法界(無漏界, 製九識의 명정)와 四智(大圓鏡智, 平等性智, 妙觀察智, 成所作智)를 말한다. 四智를 구족하면 자연히 묘각삼신(법신. 응신. 화신)을 구족하게 된다.
五道 : 五趣. 五惡趣, 五有라고도 한다 즉 중생의 업인에 따라 왕래하는 곳.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천상을 말한다.
六七八九等門은 무엇인가? 六道(六波羅密)를 닦아서 六入(육근)에 대한 애착을 영원히 정화하고 七覺分을 수행하여 七義科를 멸하고 八識의 바닷물이 청정해져서 第九識(阿滅識)의 흐름(물결)이 청정해 진다. 처음 十信으로 부터 十地에 이르기 까지 百行(六行을 넓혀서)이 구족되어 만덕이 원만해지니 이러한 여러門(十門)이 이 經의 宗旨가 된다. 이것은 모두 이 經(金剛三昧經)의 글에 있으니 그 글이 나오는 곳에서 앞으로 설명할 것이다. 그런데 이 이후의 九門은 모두다 一門에 포함되고 一門에 九門이 있으니 一味의 觀行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확대하여도 하나에서 더 늘어 나지도 않고 종합하여도 열에서 더 줄어 들지도 않으니 不增不減이 이 經의 宗要다.
六道 : 六波羅密(布施. 持戒. 忍辱. 精進. 禪定. 智慧) 이라고도 한다. 바라밀은 건너간다의 뜻으로 수행을 통해서 차안(번뇌의 마음)에서 피안(佛地, 부처님의 마음, 妙覺, 一心之源, 淸淨界, 涅槃)에 도달한다.
청담스님은 한마음속에서 어떻게 여기서 저기로 건너가는 것이냐? 마음이니까 돌리면 되는것 아닌가? 돌아섰다고 표현하다. 무명을 일으키는 것은 전도라고 하듯이 淨心으로 되돌아 간다고 하는 것이 좋음. 육바라밀을 구족하게 닦아서 육입에 대한 애착을 영원히 정화하고 법공관을 갖게 되면 육입에 대한 애착을 제거 할수 있음
六入 : 六處라고도 한다. 眼根, 耳根, 鼻根, 舌根, 身根, 意根 등의 六根과 色, 聲, 香,味, 觸, 法 등의 六境을 가리킴.
요즈음 우리는 몸에 대한 집착을 법공관을 갖게 되면 우리몸이 空하다는 지혜를 갖게됨. 四大가 인연에 의해 모인 것이므로 또 인연에 의해 흩어지지 영원한 존재는 아니다. 수명이 다하면 버려야함 마음은 영원한 것이지만 업력에 따라 바뀐다 마음도 업력에 따라 바뀐다. 진여심은 항상 그대로임
七覺分 : 七等覺支, 七菩提分, 七覺이라고도 한다. 1)念覺支 : 선정의 마음, 일념, 흩으러짐이나 편견없이 집중하는 마음.
2)擇法覺支 : 지혜로서 법을 정확히 안다. 몸과 마음과 물질계(5온, 12처, 18계인 三科)가 모두 변한다는 法(진리)을 안다. 3)精進覺支 : 경전공부하는 것은 선업. 무루업을 닦는 기초이다. 모르고서는 정도를 걸을수 없다. 공부를 계속하려면 부지런 해야 한다.
4)喜覺支 : 보살행을 하든 이타행을 하든 자기 정진을 하든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유마거사는 기쁘면 거기가 극락이고 괴로우면 그곳이 지옥이다.
5)輕安覺支 : 신심이 경쾌하고 안온한것. 6)定覺支 :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어야 한다.
7)捨覺支 : 평등하게 관찰. 편견을(유. 무에 대한) 갖지 않음.
七義科 : 四大三義說 合해서 七大義科라고 한다.
義는 陰入界요(그 밖의 현상계--정신계, 물질계--色心), 科는 本識(망심을 멸 할수 있다), 즉 도에 방해되는 7가지. "云何於大義科? 佛言. 大義四大 義義陰入界 科義本識 是於大義科" 義는陰入界를 말하며 陰(五陰,五蘊),入(十二入, 十二處),界(十八界)를 잘 관찰하면 모두 다 無所得인 것이다(집착할게 없다. 空) 그런데 梵夫들은 有所得, 집착함. 科는 곧 本心(本識)이다. 곧 本覺(根本識. 無垢識. 阿滅識) 本識을 滅한다. 즉 本識위에 있는 煩惱心( 第八阿賴耶識. 妄識)을 滅한다. 八識 : 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 세운 五位法중 心法. 즉 眼識, 耳識, 鼻識, 舌識, 身識, 意識, 末那識, 阿羅耶識 등의 여덟 가지 識이다. 八識海 : 마음을 바닷물에 비유. 넓고 깊고 모든것(번뇌도, 보배도)이 저장되어 있음. 妄識의 바닷물이 청정해 져서 九識(阿滅識)의 흐름(물결)이 청정해 진다. 九識 : 攝論宗에서는 아라야식을 妄識으로 보고 따로 第九 無垢淨識을 세워 九識說을 주장한다.
十信 : 菩薩이 수행하는 階位인 52位 중 처음의 10位. 부처님의 교법을 믿어 의심이 없는 지위 信心. 念心. 精進心. 慧心. 定心. 不退心. 護法心. 廻向心. 戒心. 願心.
十地 : 菩薩이 수행하는 階位인 52位 중 제41位로부터 제50位까지. 이 10位는 佛智를 생성하고 능히 住持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온갖 중생을 짊어지고 교화 이익하는 것이 마치 大地가 만물을 싣고 이를 윤택하게 함과 같으므로 地라 이름. 歡喜地. 離垢支. 發光地. 炤慧地. 難勝地. 現前地. 遠行地. 不動地. 善慧地. 法運地. 十信으로 부터 十地에 이르기 까지 : 佛果에 이르기 까지의 수행의 단계 중에 十信에서 十地까지, 즉 十信, 十住, 十行, 十廻向, 十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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